광주 유흥업소 700곳 영업 강행.."과태료 분담"

KBC 2021. 1. 18. 1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지역 유흥업소들이 영업금지 조치 연장에 반발하며 영업 강행에 나섰습니다.

한국 유흥음식점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면담을 가졌지만, 규제 완화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며 오늘(18일) 밤 회원사 700여 곳의 영업을 강행하고, 집합금지 위반 과태료 300만 원은 업주들이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상무지구 상인자치회도 이 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카페와 음식점 등 집합 제한 업종의 영업시간 연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