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분류작업·심야배송 여전..합의 안되면 총파업"

윤민영 2021. 1.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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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오늘(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사들의 대책 발표 후에도 5명의 택배 노동자가 과로로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롯데택배와 한진택배의 분류작업 인력 미투입과 CJ대한통운의 분류작업 비용 책임 전가를 문제 삼으며, 한진택배에서는 여전히 심야 배송도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이들 문제와 택배 요금 정상화 등을 요구한 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찬반 투표를 거쳐 다음 주 수요일 총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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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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