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조병옥 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등

강신욱 2021. 1.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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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18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 군수는 이날 '주민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 음성군의 주인은 음성군민입니다'란 메시지를 담은 피켓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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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8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0.01.18.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18일 지방자치법 개정 등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 군수는 이날 ‘주민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 음성군의 주인은 음성군민입니다’란 메시지를 담은 피켓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각오를 다졌다.

자치분권 2.0 시대는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정부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연계·협력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하는 시대를 말한다.

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기대 메시지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의 지명을 받은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최용락 음성군의회의장을 지명했다.

◇음성군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충북 음성군은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발생 때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홍수·태풍·폭설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크게 높아졌다.

정부지원금은 애초 52.5%(주택·온실), 59.0%(소상공인)에서 70% 상향됐다.

풍수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가구는 87%까지 지원돼 실제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지진해일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공동주택·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 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에 김순응씨

충북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6대 회장에 김순응씨가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음성군 생활개선회장을 지내면서 농촌생활 개선사업으로 농촌 발전에 이바지했다.

2015년부터는 한국여성정치연맹 음성군지회장으로 활동했다.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부회장에 윤영미 아이코리아 음성군지회장, 감사에 김말숙 가족지킴이 음성군지부장과 김미애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장, 총무에 김순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음성군지회장, 서기에 손영신 대한어머니회 음성군지회장으로 구성됐다.

◇음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민간 공모

충북 음성행복교육지구(음성교육지원청·음성군청)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엄마품처럼 따뜻한 마을학교’ 민간공모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마을학교는 1억8600만원을 들여 11개 단체(기관)를 민간공모로 선정해 1개 단체(기관)에 1700만원 안팎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한다.

제안서 설명회와 심사는 다음 달 5일이다.

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방과후 돌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학교 8개 단체를 민간공모로 선정·운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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