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간 횟수 따라 보험료 내는 '4세대 실손'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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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병원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담하는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7월 출시될 '4세대 실손보험'을 위해 주계약과 특약을 급여와 비급여로 나누고,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하는 등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규정 변경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은 하나의 주계약 보험상품에서 급여와 비급여를 함께 보장해,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료 인상 요인이 급여 이용 때문인지, 비급여 이용 때문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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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병원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담하는 '제4세대 실손의료보험'이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7월 출시될 '4세대 실손보험'을 위해 주계약과 특약을 급여와 비급여로 나누고,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하는 등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규정 변경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급여는 주계약으로 비급여는 특약으로 분리운영하게 된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은 하나의 주계약 보험상품에서 급여와 비급여를 함께 보장해, 실손보험 가입자는 보험료 인상 요인이 급여 이용 때문인지, 비급여 이용 때문인지 정확히 알기 어려웠다. 실손보험의 재가입주기는 기존 15년에서 5년으로 낮춘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의 보장내용 변경은 재가입주기마다 변경 가능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기술과 진료행태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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