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문 대통령 기자회견서 개혁완수 의지 읽어..뒷받침에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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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 회견과 관련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의 생각과 주장은 단호하면서도 명쾌했다. 남은 1년 동안 반드시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성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내각이 합심해 진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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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 회견과 관련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의 생각과 주장은 단호하면서도 명쾌했다. 남은 1년 동안 반드시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성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내각이 합심해 진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그동안 국론을 어지럽히던 검찰개혁과 사면, 재난지원금의 지원 방식, 부동산과 이익공유제 등 현안 과제에 대해 대통령은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매주 주례회동을 통해 대통령과 함께 공유하고 의논했던 내용이었지만, 국민 모두가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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