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문 대통령 기자회견서 개혁완수 의지 읽어..뒷받침에 진력"

손은혜 2021. 1. 18. 1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 회견과 관련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의 생각과 주장은 단호하면서도 명쾌했다. 남은 1년 동안 반드시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성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내각이 합심해 진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 회견과 관련해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18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대통령의 생각과 주장은 단호하면서도 명쾌했다. 남은 1년 동안 반드시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개혁 과제를 완성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내각이 합심해 진력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그동안 국론을 어지럽히던 검찰개혁과 사면, 재난지원금의 지원 방식, 부동산과 이익공유제 등 현안 과제에 대해 대통령은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매주 주례회동을 통해 대통령과 함께 공유하고 의논했던 내용이었지만, 국민 모두가 공유하고 확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