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태도 논란 비와이 사과.."악성댓글은 법적 조치"

강진아 2021. 1. 18.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라디오 방송 태도 논란으로 사과를 했던 래퍼 비와이가 악플러들에게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과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들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비와이. 2020.06.16. (사진 = 데자부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최근 라디오 방송 태도 논란으로 사과를 했던 래퍼 비와이가 악플러들에게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과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저희로 인해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들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취합을 완료했으며, 악성 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인 댓글과 메시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또한 앞으로도 저를 포함해서 데자부그룹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에 대한 수집과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비와이와 쿤디판다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한 이후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이 일었다. 이들은 청취자와 DJ 요청에 "하기 싫은데", "불가능하다"는 등의 답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다음날인 16일 사과문을 올리고 "적합하지 못한 태도로 청취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렸다. 진심을 다해 사과드린다"며 "청취자분들께서 느끼셨을 불편함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고찰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