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저녁까지 눈..밤사이 한파 몰려와

KBS 2021. 1.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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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맑은 하늘을 회복했지만, 경기 남동부, 강원도, 충청과 경북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영서와 강원 동해안 남부 내륙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고 10cm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1에서 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충청 내륙, 전북 북동 내륙에는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눈구름이 지나고 북쪽의 찬 공기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미 눈이 시릴정도로 서울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동부, 강원 영서, 경북 북부 내륙은 한파 경보가, 그 밖의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한파 주의보가 밤부터 발효되겠고,

실제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모레 낮부터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하늘은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이 건조해 화재의 위험이 높습니다.

불씨 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겠습니다.

주 후반에 또다시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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