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생 3명 코로나 확진..방학으로 학생 접촉은 없어

노경민 기자 2021. 1. 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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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1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동래구 A초등학교 학생 B군이 확진됐다.

B군은 지난 14일 부친의 확진으로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매 관계인 두 학생은 17일 거주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가족과 함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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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뉴스1 © News1 여주연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지역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1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동래구 A초등학교 학생 B군이 확진됐다.

B군은 지난 14일 부친의 확진으로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6일 밤부터 발열증세를 보여 재검사를 한 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군은 지난 12월31일 방학식을 한 후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금정구 C초등학교 학생 2명도 추가 확진됐다. 남매 관계인 두 학생은 17일 거주 아파트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가족과 함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 12월30일 방학식 이후 등교하지 않아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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