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엠' 캐릭터 티저 공개, 박혜수→노정의 6인 6색 매력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청춘들의 6인 6색 매력이 담긴 '디어엠' 티저가 공개됐다.

KBS2 새 금요드라마 '디어엠'(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측은 18일 공식 네이버TV 등을 통해 캐릭터 티저 영상을 최초로 선보였다.

2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이와 관련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마주아(박혜수), 차민호(재현), 서지민(노정의), 박하늘(배현성), 길목진(이진혁), 황보영(우다비)의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마주아는 모쏠(모태솔로)과 악마주아로 소개돼 시선을 끌고, 차민호는 마주아의 베프(베스트 프랜드)로 설명돼 있다. 특히 차민호는 사람 좋은 눈웃음으로 쌍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어 12년 지기 마주아와의 케미가 어떨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서연대 공식 커플 서지민과 박하늘의 케미도 눈길을 끈다. 서지민은 '서연대 응원단 센터'다운 화사한 꽃 미모를 뽐내고 있으며 박하늘은 워너비 남친상으로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마주아와 서지민의 연애 고민 창구가 되어줄 '연애석사' 황보영과 남자 기숙사의 청결을 담당할 '연쇄청소범' 길목진의 모습까지 담기며 앞으로 6인이 완성할 '디어엠'을 기대케 했다.

제작진은 "'디어엠'은 성공한 웹 IP를 활용한 TV드라마로 기획되어 KBS 연출진과 스텝, TV드라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디지털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어엠'은 2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디어엠'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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