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 분식집 오픈 준비 중..가격 대비 적은 양 '논란'

[뉴스엔 박창욱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분식집 오픈을 준비 중 논란에 휩싸였다.

1월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쯔양의 분식집 '인증샷'이 올라왔다. 쯔양의 분식집은 서울 이수 쪽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 공개되자 가격에 비해 적은 양이 논란이 됐다. 떡볶이는 6500원, 덮밥류는 1만원, 사이드 메뉴는 7000원에서 8000원 사이로 책정돼 있다. 그러나 ‘대식가’로 유명한 쯔양이라는 이미지에 비해 턱없이 적은 양이었다.

뿐만 아니라 부대 떡볶이, 짬뽕 떡볶이, 모듬 튀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칵테일 치킨에 음료 2잔으로 구성된 '쯔사장 세트'는 가격이 무려 3만 7000원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맛있어 보이지만 조금 비싼 감이 있다” “사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격 대비 양이 적어보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쯔양은 앞서 불거진 ‘뒷광고’ 의혹이 불거지며 잠정 은퇴를 선언했으나 다시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박창욱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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