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업과 '1명 더' 채용 선언..102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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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일자리 걱정 없는 창원' 실현을 위해 지역 기업체,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일사인원플러스(1社人1+)'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사인원플러스'협약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인 이상의 신규채용을 약정하는 민·관합동 일자리창출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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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청년 고용빙하기 극복 위한 '일자리백신' 역할 기대"
'일사인원플러스'협약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인 이상의 신규채용을 약정하는 민·관합동 일자리창출 실천운동이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우선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소속 102개 사를 중심으로 신규채용에 나서도록 유도한다. 앞으로 창원시 전역의 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협약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1사 1인 이상 채용과 실천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일하기 좋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채용박람회 등 인력매칭, 지역인재 활용과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인력수급 현황과 정보 공유, 제조혁신을 통한 산업단지 성장혁신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력 제조업 구조조정과 코로나19 고용충격의 이중고로 청년 신규채용이 크게 위축돼 있다"며 "이번 협약이 창원시 전역으로 확산돼 청년 고용빙하기를 극복할 '일자리 백신'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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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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