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지난해 영업익 124억원..흑자전환

김지웅 2021. 1. 18.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4억379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2억5272만원으로 16.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사업 전망도 밝다.

아울러 양극재 생산 공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풀가동되고, 신규 공장이 가동을 앞두고 있어 실적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신소재 공장 전경.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24억3792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2억5272만원으로 16.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모신소재는 주요 제품인 전기차용 배터리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 정보통신(IT) 기기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이형필름 수요가 급증하며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 전망도 밝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제품인 NCM 양극재, MLCC 이형필름 수요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양극재 생산 공장이 지난해 4분기부터 풀가동되고, 신규 공장이 가동을 앞두고 있어 실적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어 “MLCC 이형필름 역시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추가 증설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매출 상승과 더불어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