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버닝썬 제보' 김상교 재언급에 쿨대처ing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이수민 2021. 1. 18.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버닝썬 제보' 김상교 언급에 쿨한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

효연은 1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쟈 행복하쟈아 아푸지말고 아푸지말고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버닝썬 게이트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효연이 클럽에서 디제잉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그날 VVIP가 누구였는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이제 슬슬 불어"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수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버닝썬 제보' 김상교 언급에 쿨한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

효연은 1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하쟈 행복하쟈아 아푸지말고 아푸지말고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효연은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 셀카로 팬들과 다정하게 근황을 주고받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지난 13일 버닝썬 게이트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효연이 클럽에서 디제잉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그날 VVIP가 누구였는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 이제 슬슬 불어"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효연은 당시 DJ 공연 섭외를 받고 공연했을 뿐, 해당 글과는 무관하다"라며 선을 그었다.

효연 또한 같은 날 "난 열심히 내 일 했어요"라며 "오늘까지만 참을 거예요. 이번엔 아주 심하게 혼낼 겁니다. 말 안 하면 호구 되잖아요"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김상교 씨는 이틀 뒤인 15일 "국민께 사과해라 효연아"라며 효연을 재차 언급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사진=효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