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슈타인킬, 이재성 이적료 없이 잃을 수 있다" 獨 매체

우충원 2021. 1.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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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킬, 이적료 없이 이재성 보낼 수 있다".

독일 로텐부르크 룬트샤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는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매우 특별한 플레이메이커 이재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 기간 300만 유로를 준비해뒀다고 홀슈타인 킬에 연락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전했다.

또 "홀슈타인킬은 이적료 없이 내보낼 가능성도 있다. 이재성은 이적설 가능성을 미리 이야기 했다. 함부르크의 제안을 일단 거절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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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홀슈타인킬, 이적료 없이 이재성 보낼 수 있다". 

독일 로텐부르크 룬트샤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함부르크는 이번 시즌 시작 전부터 매우 특별한 플레이메이커 이재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2020년 여름 이적시장 기간 300만 유로를 준비해뒀다고 홀슈타인 킬에 연락했지만 거절당했다”며 전했다.

K리그 MVP를 수상한 뒤 독일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2018-2019 시즌부터 이재성은 82경기에 나서 20골-21도움으로 홀슈타인 킬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독일 주간지인 로텐부르크 룬트샤우의 보도는 독일 현지 언론의 소식과 비슷하다. 함부르크가 제안했지만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푸스볼트랜스퍼는 지난 15일 빌트를 인용 "홀슈타인킬은 이재성을 이적시킬 계획이 없다. 이미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재성의 이적은 우리의 입장이 아니다"라면서 "그와 함께 좋은 성과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재성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홀슈타인킬은 이적료 없이 내보낼 가능성도 있다. 이재성은 이적설 가능성을 미리 이야기 했다. 함부르크의 제안을 일단 거절한 상태"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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