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안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 새해 첫 수주..19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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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안양 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2021년 새해 첫 번째로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공사 규모는 734억원이며 이 중 삼부토건의 지분은 187억원(30%)이다.
이 공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25㎞ 왕복 4차로를 신설(지하차도 840m 포함)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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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삼부토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로 발주한 안양 관양 관악로 우회도로 개설공사를 2021년 새해 첫 번째로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총 공사 규모는 734억원이며 이 중 삼부토건의 지분은 187억원(30%)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4년 2개월)이다.
이 공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과천시 갈현동 일원에 25㎞ 왕복 4차로를 신설(지하차도 840m 포함)하는 공사다. 준공 시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을 분산시켜 인덕원 사거리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을 거쳐 양재까지 이동시간을 단축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삼부토건의 지난해 한해 수주 금액이 8600억원으로 올해부터는 수주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 및 이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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