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약속 지킨 '로스트아크', 팬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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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약속을 지킨 '로스크아크' 금강선 디렉터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달 '로스트아크' 2주년 기념 이용자 간담회 '로아온 페스티벌'에 화상으로 참여한 고객에게 약속한 OST 앨범과 함께 친필 편지를 전한 것이 게임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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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의 약속을 지킨 ‘로스크아크’ 금강선 디렉터의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달 ‘로스트아크’ 2주년 기념 이용자 간담회 ‘로아온 페스티벌’에 화상으로 참여한 고객에게 약속한 OST 앨범과 함께 친필 편지를 전한 것이 게임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로스트아크’ 고객은 게임 커뮤니티에 스마일게이트알피지 금강선 디렉터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하는 글을 등록했다. 인증글에는 금강선 디렉터가 추천 음악 목록 등을 적은 친필 편지와 선물로 제공된 OST 앨범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이용자는 지난해 1월 1주년 간담회와 12월 2주년 간담회에 모두 참석한 열혈 고객이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임신한 몸으로 참석해 로스트아크 OST로 태교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지난달 2주년 간담회에서 이를 기억한 금 디렉터가 별도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해당 고객은 선물을 주겠다는 금 디렉터의 말에 OST 앨범을 원했고 실제로 선물을 받은 것을 게임 커뮤니티에 알린 것이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해당 고객은 자녀의 사진과 함께 등록한 글을 통해 “행사 끝부분에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금강선 디렉터님이 약속하신 OST 앨범이 도착했다”라며 “정성스런 손편지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해당 글을 본 이용자들도 호응을 보내는 모습이다.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넘어 직접 작성한 편지까지 동봉한 정성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는 의견이다. 이용자들은 금강선 디렉터를 ‘빛강선’이라 부르며 칭찬의 댓글을 작성했다.
스마일게이트측은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며 원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임이라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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