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구에 반발..버스 운행 방해한 60대 남성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 기사와 승객에게 욕설하고 운행을 방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금정구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한 A씨(60대)씨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전화 통화를 하자 버스 기사와 승객이 착용을 요구했다.
A씨는 오히려 버스 기사와 승객에게 욕설하며 버스가 정차하자 뒷문 밑으로 하반신을 넣는 등 난동을 부리며 운행을 방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 기사와 승객에게 욕설하고 운행을 방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6시 30분쯤 부산 금정구에서 시내버스에 탑승한 A씨(60대)씨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전화 통화를 하자 버스 기사와 승객이 착용을 요구했다.
A씨는 오히려 버스 기사와 승객에게 욕설하며 버스가 정차하자 뒷문 밑으로 하반신을 넣는 등 난동을 부리며 운행을 방해했다.
운행 방해는 20여분간 이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A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며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미착용 및 운전자 등에 대한 폭력행사,운행방해 등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단독] 누군가 내게 보낸 음란물… 女 80% “가해자 모른다”
- “장교가 존칭해주면 감사해해야” 부사관들 ‘발끈’
- 무한도전 이후 10억 날린 정준하 근황 “한 그릇도 직접 배달”
- 중국 내 조선족 학교 80% 사라졌다
- 남자 둘이서…홍콩 지하철 성관계 영상 ‘발칵’
- “200만원짜리 가방…4주 걸린다더니 1년째 감감무소식”(종합)
- 조국 딸 의사 국시 합격 소식...소청과의사회장 분노 “의사 가운 찢고 싶다”
- 日 가장 잔인하고 악명높은 야쿠자 조직 두목 ‘사형’ 구형
- “내 소설 통째 도용한 인물이 5개 문학상 수상” 일파만파
- ‘삼성家 3대’ 중 유일하게 두 번째 수감된 이재용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