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웹드라마와 연계해 중소기업 홍보

이상휼 기자 2021. 1.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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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에 이어 웹드라마와 연계한 도내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PPL 지원사업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미디어 연계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새로운 포맷인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도내 기업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었다"며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와 구성으로 올해는 한층 더 효과적인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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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2020 웹드라마 '위험한 참견' © 뉴스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해에 이어 웹드라마와 연계한 도내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PPL 지원사업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미디어 연계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공식품이나 일반 공산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20개사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제품은 서류 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를 거쳐 2월 말까지 결정된다.

도주식회사는 10분짜리 웹드라마 8개를 제작해 자연스럽게 도내 기업 물품을 홍보할 계획으로 제품 선정이 끝난 이후 2월 중순 촬영에 들어가 오는 3월 초부터 주 1회 방영한다.

웹드라마는 '너와 결혼하기 싫은 8가지 이유'라는 제목으로 4명의 주인공이 결혼과 연애를 주제로 벌이는 로맨스 시트콤이다. 매력적인 인물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재미와 함께 제품 홍보까지 시놉시스 단계에서부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다 잡을 수 있으리라는 평가를 받는다.

도주식회사는 지난해 웹드라마 '위험한 참견'을 제작, 방영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위험한 참견은 누적 조회수 약 22만회를 기록했고 도내 총 40개 업체의 제품 62개가 노출되며 PPL 효과를 높였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해 새로운 포맷인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도내 기업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었다"며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와 구성으로 올해는 한층 더 효과적인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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