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바이든 취임 앞두고 신중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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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로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97% 떨어진 2만8242.21에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고치에 대한 경계감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며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도 심리적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7% 내렸고, S&P500 지수는 0.72%, 나스닥종합지수도 0.8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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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로 마무리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97% 떨어진 2만8242.21에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고치에 대한 경계감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며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한 점도 심리적 부담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신중함이 강해진 탓도 있다.
최근 닛케이225지수는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14일엔 장중 2만9000선에 육박했고 15일 기준으론 200일 이동평균선으로부터 24%나 높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7% 내렸고, S&P500 지수는 0.72%, 나스닥종합지수도 0.87% 떨어졌다.
반면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84% 오른 3596.22로 장을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재 4시30분 기준 0.9% 상승한 2만8832.47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2020년 3분기) 4.9%와 시장 예상치인 6.1%도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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