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백 4개점, 급증 '펫펨족' 겨냥한 마케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매년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 또한 각광받고 있다"며 "해당 수요에 맞춰 백화점 매장 내 반려동물 브랜드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등 '펫펨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 매출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산지역 백화점이 반려동물 관련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부산본점의 펫 전문 매장 '루이독'을 시작으로 광복점 '디어반', 동래점 '미밍코', 센텀시티점 '봉시앙' 등 부산 4개점에 반려동물 관련 매장을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부산본점 '루이독' 매장의 경우 지난해 월 평균 매출이 수 천만원대를 기록하는 등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36.4%나 증가했다.
더불어 매장 방문자 중 구입고객 비율도 33.9%에 달한다고 롯데는 전했다.
부산 4개점은 '펫펨족'을 겨냥해 반려동물 매장을 확대하고 관련 상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가전기기를 비롯한 관련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털 건조와 먼지제거, 햇빛 살균 등이 가능하고, 저소음 모터를 사용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반려동물 전용 케어룸을 비롯해 전용 하우스, 커버 등을 출시하고 있다.
아울러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반려동물 배변 냄새를 없애고, 털 날림 걱정 없이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펫 전용 공기청정기(2단)'도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매년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 또한 각광받고 있다"며 "해당 수요에 맞춰 백화점 매장 내 반려동물 브랜드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등 '펫펨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핼쑥한 얼굴…"생기 잃음, 웃음도 잃음"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무속인, '유영재 이혼' 선우은숙에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 비수 돼"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
- 안현모, '엘리트 집안'이네…"조부모 日 유학 장학생 커플"
-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임영웅 산울림 대표 별세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