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4경기 무승' 클롭 감독, "이번 시즌 TOP4 싸움은 치열할 것"

반진혁 기자 2021. 1. 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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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 리그 TOP4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날 결과로 리버풀은 리그에서 4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리버풀의 순위는 4위까지 떨어졌다.

클롭 감독은 "지금은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주목할 점은 우리가 4위권에 들었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다. 얼머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이번 시즌은 치열할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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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 리그 TOP4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리버풀은 1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리버풀은 리그에서 4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7-0 대승 이후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이다.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리버풀의 순위는 4위까지 떨어졌다. 팀들과의 격차가 적기 때문에 1~2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다면 더 하락할 수 있는 상황이다.

클롭 감독은 "지금은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주목할 점은 우리가 4위권에 들었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다. 얼머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이번 시즌은 치열할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4위권 안으로 시즌을 마치기 위해서는 승점이 필요하다. 많은 팀들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며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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