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올해 313명 지원

홍창진 2021. 1.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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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8일 청년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가면 기업과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일반형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450만원, 청년에 장려금 270만원을 지원한다.

신규 채용 청년을 6개월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15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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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CG) [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18일 청년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올해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안정적 일자리로 이어가면 기업과 청년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시비 7억3천만원을 들여 313명을 지원한다.

일반형은 기업이 청년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기업에 450만원, 청년에 장려금 27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연계형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채용 청년을 6개월 이상 고용하는 기업에 150만원을 지원한다.

타지역 청년의 경우 지역 기업 취업 후 1개월 안에 대구시로 전입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형은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053-354-6801), 정부연계형은 대구경영자총협회(☎053-560-7813)에서 사업 관련 내용을 안내한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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