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소방·구급차 교차로 무정차 통과 시스템 도입

송동근 2021. 1. 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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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 차량이 교차로를 무정차 통과하는 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6월까지 긴급 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경기북부에서 처음이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긴급 차량 통행시간이 40∼50% 단축될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내 교차로 473곳 중 171곳에 이 시스템을 우선 도입한 뒤 효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보완해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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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개요.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는 구급차와 소방차 등 긴급 차량이 교차로를 무정차 통과하는 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6월까지 긴급 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경기북부에서 처음이라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소방차 출동이나 구급차 응급환자 이송 때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교통관제센터와 연결돼 이동 경로 교차로의 신호가 녹색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긴급 차량 통행시간이 40∼50% 단축될 것으로 의정부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내 교차로 473곳 중 171곳에 이 시스템을 우선 도입한 뒤 효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보완해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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