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한남 배구협회장 4년 더 이끈다

이용건 2021. 1. 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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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구 인기 상승을 주도한 오한남 대한민국배구협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배구협회는 18일 "오한남 후보를 제40대 회장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했으며 결격사유 심사를 거쳐 협회는 선거일 다음날(후보자 1인일 경우) 당선인 공고를 했다. 제39대 회장에 오른 오한남 당선인은 2024년 1월까지 한국배구를 이끈다.

오한남 당선인은 배구선수 출신 사업가다. 대신고와 명지대 졸업 후 육군보안사, 대한항공 등 실업팀과 국가대표 선수를 거쳤고, 한일합섬 여자배구단 감독 등 지도자 경력을 두루 갖췄다. 그는 이 같은 현장 경험을 살려 2013년 처음으로 배구연맹 회장을 지냈고 2017년 6월 배구협회장을 맡았다. 오한남 당선인은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한국배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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