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자" 문 잠그고 새벽까지 술판 벌인 부산 유흥주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행정명령을 어기고 영업한 업소 5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금지 대상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112신고 접수를 통해 위반업소 5곳을 단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35분쯤 '9시 이후 영업금지'에도 불구하고 영업 중이던 부산 부산진구 서면 소재 한 음식점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에서 행정명령을 어기고 영업한 업소 5곳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금지 대상 업소에 대한 합동점검과 112신고 접수를 통해 위반업소 5곳을 단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흥주점 등 472곳을 지자체와 합동점검해 음식점 1곳과 유흥주점 1곳 등 2곳을 단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35분쯤 ‘9시 이후 영업금지’에도 불구하고 영업 중이던 부산 부산진구 서면 소재 한 음식점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지난 17일 오전 1시5분쯤에는 출입문을 잠근 채 영업하던 부산 연제구 소재 한 유흥주점을 단속,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업주와 손님 등 17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합동점검 외 17일 오후 9시 이후 총 14건의 112신고를 접수해 3곳의 위반업소를 단속했다. 5인 이상 동반입장 금지를 위반한 일반음식점 2곳,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을 어긴 미용실 1곳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지자체와 지속 협력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ojin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직원 10명 카페, 존폐 고민'…현주엽 '오정연은 말 너무 많다'
- '패션의 진정한 완성은 속옷'…아찔한 반전 몸매 드러낸 이유비
- 나경원 '짬짜면'하자…황교익 '양다리? 차라리 '난 단무지' 외쳐라'
- '그알' 신도 성착취·인간농장까지…안산 Y교회 실태 고발(종합)
- [N화보] 누가 51세래? 이영애, 눈 뗄 수 없는 비주얼…묘한 카리스마
-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사했다? 해명에도 '거짓말' 반박 나와
- 한혜진 '폭설 모르고 새벽 배송 시켰다가 기겁…창밖 보고 발 동동'
- 김종국 '양세찬 뒤에서 내 욕하고 다녀… 증거 잡히면 죽일 것' 선전포고
- '뇌수술' 민병헌 '미리 발견해 다행,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 음식에 쥐약 넣어 동네 개 22마리 죽인 中노인…'시끄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