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더 춥다..계량기 동파 조심하세요

윤진우 2021. 1. 18.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19일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계량기 동파에 유의해야 한다고 18일 강조했다.

계량기 동파 예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내렸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전날까지 서울에서 계량기 7500여개가 동파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19일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계량기 동파에 유의해야 한다고 18일 강조했다.

계량기 동파 예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내렸다.

심각 단계는 최저기온 영하 15도 미만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한다.

서울시는 심각 단계에 준하는 대비 상태로 19일 기온 하강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전날까지 서울에서 계량기 7500여개가 동파했다고 밝혔다. 심각 단계가 발령된 이달 7~10일에만 4208건이 나왔다.

계량기가 얼었다면 50~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수건으로 녹여야 한다고 서울시는 권고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계량기가 오히려 부서질 수 있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