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온라인으로 새해인사

신정훈 2021. 1.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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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오는 2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의 장, '2021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은수미 시장은 "비대면 온라인 새해인사회로 많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없게 돼 서운하다"면서도 "다행히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대화와 채팅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알릴 수 있어 다행이다. 새해 인사회가 시민의 고견을 수렴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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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수정·중원구, 오후 3시 분당구, 유튜브 '성남TV'로 생중계
[성남=뉴시스]성남시 온라인 새해인사회 이미지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오는 21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의 장, ‘2021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이번 인사회는 성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 여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기존 동 순회방식이 아닌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800여명(오전 400명, 오후 400명)의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받은 시민의 소리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시민의 소리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14~31까지 진행해 1423건이 접수됐다

시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유튜브 성남TV로도 생중계되며, 유튜브에 채팅창에 의견을 작성하면 은수미 시장에게 직접 건의한 것과 같이 담당부서에서 검토해 답변한다.

은 시장은 각계각층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인사회를 통해 새해 중점 정책과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시정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난해 개최한 시민과의 인사회(2020.1.6.~1.21) 때 주민들이 건의한 도로교통, 재개발, 상권 활성화, 의료, 교육 등 401건에 대한 처리결과도 알려준다.

은수미 시장은 “비대면 온라인 새해인사회로 많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볼 수 없게 돼 서운하다"면서도 "다행히 온라인으로 시민들과 대화와 채팅을 통해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알릴 수 있어 다행이다. 새해 인사회가 시민의 고견을 수렴하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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