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의 前 국회의원 별세
2021. 1. 18. 16:57
전북지사와 MBC·경향신문 사장을 지낸 이환의 전 국회의원(사진)이 지난 11일 별세했다고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18일 전했다. 향년 90세. 이 전 의원은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고인 유언에 따라 장례는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들만 참석해 수목장으로 치렀다.
전남 영암 출신인 고인은 광주고와 서울대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정치부장, 전북지사, MBC와 경향신문 사장,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교수, 백제문화연구원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1990년 학교법인백암학원(백제예술대학)을 설립했다. 14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에도 몸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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