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에 건보 외국인민원센터 추가 개소

박종대 2021. 1. 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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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8일 경기 의정부시에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외국인민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외국인 건강보험 자격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곳으로 경기북부권에 소재한 의정부, 남양주, 동두천, 포천, 양주, 구리, 고양, 파주시, 가평, 연천군 거주 외국인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이 곳에 사는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이 센터를 방문해 건강보험 자격 취득·변동·보험료 수납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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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18일 경기 의정부시에 개소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외국인민원센터. 2021.1.18.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제공)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8일 경기 의정부시에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외국인민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외국인 건강보험 자격업무를 집중 처리하는 곳으로 경기북부권에 소재한 의정부, 남양주, 동두천, 포천, 양주, 구리, 고양, 파주시, 가평, 연천군 거주 외국인 지역가입자를 대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이 곳에 사는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이 센터를 방문해 건강보험 자격 취득·변동·보험료 수납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외국인민원센터는 2019년 7월부터 건강보험이 당연적용으로 바뀌면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외국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 도내에는 수원과 안산 등 2곳이 설치됐으며, 인천에는 부평에 운영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 서명철 본부장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좀 더 나은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 깊다"며 "외국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적극 수렴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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