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박채윤 영입..큐캐피탈, 골프 마케팅 시동

조희찬 2021. 1.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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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앞서 인수한 서울제약과 노랑푸드(노랑통닭), 큐로CC 등의 브랜드를 골프단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황희연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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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열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일준 큐로CC 대표이사, 윤동현 서울제약 대표이사, 황희연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 심봉환 서울제약 사장, 최명록 노랑푸드 대표이사, 유효주, 황정미, 오세욱 단장, 박채윤, 마다솜 / 크라우닝 제공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경기 광주 큐로CC에서 열렸다.

큐캐피탈파트너스 골프단은 메이저대회 1승을 포함해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박채윤(27)과 투어 2년차 황정미(22), 유효주(24), 국가대표 출신 마다솜(22)까지 총 4명으로 구성했다. 단장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 오세욱(52)이 맡는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앞서 인수한 서울제약과 노랑푸드(노랑통닭), 큐로CC 등의 브랜드를 골프단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황희연 큐캐피탈파트너스 대표는 "우수한 선수들로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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