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오늘의 데이터] '연말연시 모임'에 3050 외출 급증

민경영 2021. 1.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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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연말과 2021년 연초였던 12월 마지막 주(12/28~1/3), 전국적으로 외출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DX한국데이터거래소와 SKT의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평일 주간 시간에 사람들이 외출한 지수는 10월 마지막 주와 11월 첫째 주에 정점을 찍은 뒤 줄곧 내려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11월 들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며 하락폭은 더욱 커졌죠.

그러나 외출 지수는 12월 마지막 주에 반짝 증가했는데요.

특히 주된 경제활동 인구인 30대~50대를 위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위축돼 있던 소비심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모임 등으로 표출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신비 미납 등으로 산출한 전국의 재무건전 지수는 석달 연속 상승했는데요.

이는 시중의 유동성이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SKT 마켓인사이트 지수’는 SKT의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택지수’ ‘여행지수’ ‘재무건전 지수’ 등 여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치들을 보여주는 데이터 서비스입니다.

KDX한국데이터거래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DX 데이터AI 취재팀]

▶KDX-SKT 마켓인사이트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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