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선, 세계태권도연맹 신임 기술위원장 선임

김도용 기자 2021. 1. 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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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WT)은 18일 "새로운 기술위원장에 김인선 WT 집행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WT는 "전임 양진방 기술위원장이 지난 12월 대한태권도협회장(KTA)에 선출됨에 따라 더는 직무 수행이 어려워져 사퇴했다. 이에 따라 조정원 WT 총재는 엘리트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이자, WT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김인선 위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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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선 신임 세계태권도연맹(WT) 기술위원장(WT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WT)은 18일 "새로운 기술위원장에 김인선 WT 집행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WT는 "전임 양진방 기술위원장이 지난 12월 대한태권도협회장(KTA)에 선출됨에 따라 더는 직무 수행이 어려워져 사퇴했다. 이에 따라 조정원 WT 총재는 엘리트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이자, WT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김인선 위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김인선 위원장 임기는 WT 모든 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10월 중국 우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까지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86년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태권도협회장을 지냈다. 2017년 WT 무주 정기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됐고, 2019년에는 WT 기술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김인선 신임 위원장은 "경기 심판위원장과 함께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울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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