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모바일앱 다운로드, 7% 증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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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모바일앱 다운로드 건수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웹데이터 분석 솔루션 업체 앱애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모바일앱의 다운로드 건수는 2천180억회로 전년대비 7% 늘었다.
소셜앱 이용자의 평균 사용시간은 전년대비 325% 늘었다.
벤처캐피탈이 모바일 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730억달러로 전년대비 2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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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지난해 모바일앱 다운로드 건수가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웹데이터 분석 솔루션 업체 앱애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모바일앱의 다운로드 건수는 2천180억회로 전년대비 7% 늘었다. 반면 매출은 지난해 앱스토어 수입만 1천430억달러로 2019년보다 20% 증가했다.
이용자당 앱사용 시간은 4.2시간이며 이것도 전년대비 20% 커졌다.
소셜네트워크 기반 모바일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셜앱 이용자의 평균 사용시간은 전년대비 325% 늘었다. 틱톡은 월간 평균 이용시간이 21.5시간으로 가장 앞섰다. 페이스북은 17.7시간, 왓츠앱은 7.7시간, 페이스북 메신저는 3시간이었다.
모바일 광고 매출은 전년도보다 26% 늘어 2천400억달러로 성장했다. 인기앱은 미국의 경우 틱톡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순이었다.
벤처캐피탈이 모바일 기업에 투자한 금액은 730억달러로 전년대비 27% 늘었다. 특히 지난해는 모바일 동영상 이용시간이 지상파 TV 이용시간을 추월했다.
지난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은 20% 성장했다. iOS 기기 사용자의 돈씀씀이는 미국, 일본, 영국이 가장 많았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미국, 한국, 독일 순이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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