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만달러가 저항선, 넘지 못하면 당분간 하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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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18일 결국 4만달러대(4400만원)를 지키지 못하고 또 떨어진 가운데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이 지적했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 JP모건 매니징디렉터는 "비트코인이 조만간 4만 달러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투자자들의 이탈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오는 3월 말까지 자연스럽게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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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18일 결국 4만달러대(4400만원)를 지키지 못하고 또 떨어진 가운데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이 지적했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 JP모건 매니징디렉터는 "비트코인이 조만간 4만 달러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투자자들의 이탈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은 "비트코인 수요 패턴과 229억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을 보면 이같은 전망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8일 4만2000 달러를 기록한 뒤 12% 하락했다.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온 암호화폐 투자 붐과 금융시장 활황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우려에서다.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4만 달러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오는 3월 말까지 자연스럽게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한때 약 4% 떨어진 3만5100 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더리움도 5% 떨어져 1200 달러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달러 약세와 세계 경제 회복 국면에서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향후 더 상승할 것이란 전망과 투기로 인한 랠리라며 거품이 꺼질 것이라는 시각이 교차하고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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