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멀티플레이어 김성주 영입으로 '뎁스'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 스틸러스가 멀티플레이어 김성주를 영입하며 선수층에 두께를 더했다.
김성주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중 졸업 후 동래고, 숭실대를 거쳐 알비렉스 니가타, 카탈레 도야마 등 일본 J리그에서 프로 데뷔했다.
김영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K리그로 복귀한 후 김성주로 개명했다.
김성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멀티플레이어 김성주를 영입하며 선수층에 두께를 더했다.
김성주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중 졸업 후 동래고, 숭실대를 거쳐 알비렉스 니가타, 카탈레 도야마 등 일본 J리그에서 프로 데뷔했다. 서울 이랜드를 통해 K리그로 복귀해 상주~울산~제주~인천에서 뛰었다. 김영근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K리그로 복귀한 후 김성주로 개명했다.
김성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하는 공격 전개에 강점이 있고 탈압박과 돌파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이러한 김성주의 역량은 올 시즌 포항의 선수 운용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18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성주는 곧장 제주 서귀포 동계전지훈련지로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추게 된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노윤호 "'땡큐' MV 19금 판정? 영화적 설정 때문…대충하고 싶지 않았다"
- 권민아, 정신과 진단서 공개 "괴롭힘당한 증거 달라고? 비참해"
- [단독] '레전드' 박지성, K리그서 행정가 변신…전북행 확정
- "대놓고 선물 구걸"...'日 동요대회 아기' 노노카, 악플에 법적 대응 예고
- '층간 소음·장난감 먹튀' 문정원, 과거 마트 인증샷도 덩달아 눈살
- 뇌수술 받는 민병헌 "괜찮다. 나보다 어머니 걱정이 앞서"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