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한달반만에 1100원선..4.5원 오른 1103.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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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달러/원 환율이 약 한달반만에 종가 기준 1100원선에 올라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오른 1103.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2월2일(1100.8원) 이후 약 한달반만에 1100원대로 올라섰다.
연초까지 급락세를 탔던 달러/원 환율은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에 따른 테이퍼링 우려와 경제지표 악화 우려 등으로 위험선호가 약화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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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18일 달러/원 환율이 약 한달반만에 종가 기준 1100원선에 올라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오른 1103.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2월2일(1100.8원) 이후 약 한달반만에 1100원대로 올라섰다.
연초까지 급락세를 탔던 달러/원 환율은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 등에 따른 테이퍼링 우려와 경제지표 악화 우려 등으로 위험선호가 약화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18일~22일) 환율은 개인들의 적극적인 해외 주식 투자와 외국인의 소극적인 원화 자산 매입에 타이트한 수급 여건이 이어지며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다만 오는 20일 바이든 시대 개막에 따른 위험선호 자극과 상단에서의 네고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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