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21일부터 8일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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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21일부터 8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광양시의회 진수화 의장은 의장된 회의를 통해 새해 시의 시정계획 청취와 의정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임시회 개회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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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화 의장 "현충탑 참배후 부적절한 행위, 큰 실망 드려"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진수화)는 21일부터 8일간 제295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조례안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광양시의회 진수화 의장은 의장된 회의를 통해 새해 시의 시정계획 청취와 의정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하고 임시회 개회를 확정했다.
진 의장은 "'신년 현충탑 참배 후 (단체식사를 하는)부적절한 행위로 시민에게 큰 실망을 드렸다. 의원의 무거운 책임감을 되새기고 새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자"고 말했다.
진 의장은 또 "제295회 임시회에서 시정주요업무계획 청취와 관련해 사전에 상임위원회별로 현안 사업장 확인과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연구단체 운영에도 의원들의 노력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문양오 부의장은 "여수시의회가 전남 동부권 내 의과 대학 및 대학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을 결의했다"면서 "우리도 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영배 운영위원장은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3월 중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구 활동 모임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정민기 산업건설위원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여수항과 세계박람회장에 관광사업 투자 용역이 공사와 광양항 발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진수화 의장은 "올해도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의장단 회의와 의원간담회를 통해 논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소통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각오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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