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 하락..3,013.93에 거래 마감

황정호 2021. 1. 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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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 정도 떨어져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6포인트(0.19%) 내린 3,079.90으로 시작해 1% 안팎의 약세를 보이다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에 삼성전자 등이 하락하면서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포인트(0.13%) 내린 963.18에 개장해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5원 오른 1,103.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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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 정도 떨어져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1.97포인트(2.33%) 떨어진 3,013.9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6포인트(0.19%) 내린 3,079.90으로 시작해 1% 안팎의 약세를 보이다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 소식에 삼성전자 등이 하락하면서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천725억 원, 2천208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5천142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9.77포인트(2.05%) 내린 944.6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6포인트(0.13%) 내린 963.18에 개장해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기관이 80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 원, 12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5원 오른 1,103.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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