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정승환 참여 리릭 이미지 공개..겨울 감성 가득

추승현 기자 2021. 1. 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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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박혜원)이 애틋한 겨울 감성으로 돌아온다.

18일 HYNN(박혜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 리릭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HYNN(박혜원)의 '그대 없이 그대와'는 정승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컴백에 앞서 새로운 프로필, 티저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발라드 여신의 귀환'을 알린 HYNN(박혜원)은 추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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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터테인먼트 뉴오더 제공
[서울경제] 가수 HYNN(박혜원)이 애틋한 겨울 감성으로 돌아온다.

18일 HYNN(박혜원)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 리릭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HYNN(박혜원)의 ‘그대 없이 그대와’는 정승환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정승환이 처음으로 안테나 소속 외 뮤지션의 가사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릭 이미지를 통해된 가사에는 “하얀 눈 속에 흩날리던 우리 사라질 때까지 그립지 않을 때까지 여기에 서 있을게”, “걸음이 느린 난 한참을 멀리 그대 없이 그대와 걸었죠” 등 애틋하고 아련한 신곡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정승환이 직접 쓴 가사는 추운 겨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쓸쓸한 이별의 정서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HYNN(박혜원)의 탁월한 보컬이 더해지면서 절절한 ‘겨울 연가’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컴백에 앞서 새로운 프로필, 티저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발라드 여신의 귀환’을 알린 HYNN(박혜원)은 추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대 없이 그대와’는 순식간에 우리를 겨울 한복판으로 데려가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의 인트로에 이어 감성적인 멜로디가 이별의 슬픔을 격정적으로 그린 발라드 곡이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등 HYNN(박혜원)의 히트곡들을 작업했던 K.imazine가 작곡해 수려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완성됐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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