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동산 불안정 송구하다.. 정책 총동원해 대응할 것"

강수지 기자 2021. 1. 18.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부동산 불안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관계기관 합동설명회에서 "새로운 제도들이 정착해 나가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시장 안정세가 안착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맨 왼쪽)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관련 관계기관 합동설명회에서 "아직까지 시장 안정세가 안착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부동산시장 불안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뉴스1
정부가 부동산 불안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안정세를 위해 정책수단을 모두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관련 관계기관 합동설명회에서 "새로운 제도들이 정착해 나가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시장 안정세가 안착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부동산세제 개편 취지와 신규 주택 공급 및 공공정비사업,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 등 관련 대책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세청, 경찰청, 금융감독원, 서울시 등 관계부처 실국장급이 참석했다.
 
방 차관보는 설명회에 앞서 "정부는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의 확고부동한 원칙하에 부동산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작년 6·17, 7·10, 8·4대책 등 수급대책을 마련했고,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그동안 마련한 대책의 추진상황과 필요한 후속조치를 꼼꼼히 살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자리는 국민들께 그간 부동산 정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좀 더 소상하게 말씀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주택공급, 세제·금융, 시장 교란행위 차단 분야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종합적인 설명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시장에서는 시장 수급상황과 함께 인구적·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작용하고 있다"며 "정부의 수급대책 뿐 아니라 이러한 요인들이 함께 안정화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얼굴보다 더 큰 가슴?… 유화, 속옷 셀카 '와우'
"부끄러워요"… 박민정, 상의 벗으니 볼륨감 '헉!'
흠뻑 젖은 女 모델, 비키니 끊길 듯한 풍만함
이시영 35억짜리 집 얼마나 좋길래… "으리으리"
女 아나운서, 침대에 누워 속옷 내리며 '야릇'
[연예담] 안방극장 '드라마 대전' 승자는?
탁재훈 당황시킨 신조어 '최최차차' 뭐길래?
제니,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골드버튼… 어떻길래?
'경이로운 소문' 시즌2 먹구름?… 작가 중도 하차
하희라 "4번 유산했다"… 힘든 고백한 이유는?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