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요즘 하루 아빠로 열일中..온라인 스쿨 고충도"

안은재 2021. 1.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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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타블로와 투컷이 아이들의 온라인 스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4시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정규 10집 온라인 기자간담회가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에픽하이(타블로·미쓰라·투컷)는 정규 10집으로 3년 3개월만에 돌아왔다.

한편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은 오늘(18일) 오후 6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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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에픽하이’ 타블로와 투컷이 아이들의 온라인 스쿨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4시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정규 10집 온라인 기자간담회가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정규 10집은 상(上), 하(下) 두 편으로 구성돼 있다.

에픽하이(타블로·미쓰라·투컷)는 정규 10집으로 3년 3개월만에 돌아왔다. 타블로는 “에픽하이 밖에 없는 독립 회사를 시작한 지 2년이 넘었다. 해외 투어를 열심히 했고, 또 개인적으로 집에서는 하루의 아빠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미쓰라진도 “원래 캠핑을 좋아했는데 요즘 그럴 수가 없어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했고 투컷도 “한 명 온라인 스쿨 하기도 힘든데, 두 명이나 온라인 스쿨을 시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타블로는 “두 명 하려면 정말 힘들겠다. 저도 하고 있어서 안다. 자꾸 인쇄기가 왜 안 나오냐고 하더라”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Epik High Is Here’ 첫 번째 앨범 ‘Epik High Is Here 上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은 오늘(18일) 오후 6시 발매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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