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 통해 수납공간 강화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19일 1순위 청약
18일 특공, 19~20일 1순위 청약 접수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 2면 또는 3면으로 설계된 해당 사업장의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최대 35㎡(10.8평)의 서비스 면적이 생긴다. 이 공간에 드레스룸이나 팬트리 등이 설치해 수납공간이 대폭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용 84㎡B의 안방의 경우 'ㄱ'자로 설계된 발코니 2면을 확장해 확 넓어진 전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넓어진 공간에는 너비 3m 이상의 대형 드레스룸을 포함한 드레스룸 2개소를 추가로 넣어 효율적인 수납을 할 수 있다. 안방 옆 작은 발코니는 그대로 유지하되, 천장에 전동식 빨래 건조대를 설치할 경우 기존 발코니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 시 주방도 'ㄱ'자의 평범한 주방 형태에서 주부들이 선호하는 'ㄷ'자 형태로 변경된다. 'ㄷ'자 주방은 주부의 동선을 가장 짧아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과 벽체 마감, 인출식 양념망장, 대형 후라이팬 수납장, 매립형 콘센트, 빌트인 전기오븐 등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 84㎡A·B 주택형에는 주방 옆에 알파 공간이 조성된다. 계약자는 이 곳을 다양한 식료품과 그릇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주방장식장+팬트리형' 또는 서재·놀이방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형', 옷을 수납할 수 있는 '드레스룸형' 총 3가지 구조 중 택일할 수 있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넓게 설계됐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151-3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는 지하 3층~지상 23층, 9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767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 내외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0일 각각 1순위 해당지역,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 계약은 2월 15~21일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한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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