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코로나19로 딸 하루 온라인 수업,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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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근황을 밝혔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1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Epik High Is Here 上)'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타블로는 "3년 3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2년 전에 에픽하이만 있는 독립회사를 시작해서 해야 되는 일이 많아져 열심히 일을 했다. 또 해외에서 늦깎이로 관심을 받아 투어를 돌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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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근황을 밝혔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18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10집 첫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Epik High Is Here 上)'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타블로는 “3년 3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2년 전에 에픽하이만 있는 독립회사를 시작해서 해야 되는 일이 많아져 열심히 일을 했다. 또 해외에서 늦깎이로 관심을 받아 투어를 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픽하이로서도 열심히 살았고, 집에서도 딸 하루의 아빠로 열심히 살았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데 '프린터가 왜 안 되냐'고 하더라. 힘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에픽하이가 여기에 있다’라는 뜻의 앨범명 ‘Epik High Is Here’에는 17년이 넘은 긴 커리어 속 온갖 산전수전을 겪고도 꿋꿋이 현 위치를 지키고 있는 에픽하이의 다짐과 ‘이 세상에 날 이해할 사람은 없다’라고 느끼는 이들의 곁을 지키겠다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l아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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