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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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은 자사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정기탁물 사업'과 '내 아이 첫 기부'를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은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순산양분유, 이유식, 간·부식 등을 기수별로 6개월씩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총 80여명의 아이들에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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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이배냇은 자사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지정기탁물 사업'과 '내 아이 첫 기부'를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은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순산양분유, 이유식, 간·부식 등을 기수별로 6개월씩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총 80여명의 아이들에게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지원 기준을 기존 36개월 미만에서 60개월 미만으로 확대하며, 지원하는 아이들의 수도 배로 늘렸다. 사업 시행도 연 2회 고정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내 아이 첫 기부'는 최종미션까지 완료한 서포터즈 엄마 본인과 아기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아이배냇 제품을 현물 후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2019년 4월부터 지금까지 260여명의 엄마·아이와 함께 했다.
지난 16일에도 배냇밀 공식 서포터즈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이화영아원, 암사재활원,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기부를 진행했다. 오는 20일까지 서포터즈 '배냇맘디'를 역대 최다 규모로 모집하는 만큼 올해는 더 많은 기부를 함께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엄마·아이,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개발,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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