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서 내각 대폭 교체

이지우 2021. 1.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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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1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 진용을 대폭 교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내각 사무장은 김금철로 교체됐고 전력공업상은 김유일, 철도상은 장춘성, 국가건설감독상은 리혁권, 보건상은 최경철, 문화상은 승정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교육위원회 고등교육상은 리국철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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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17일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 진용을 대폭 교체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내각 사무장은 김금철로 교체됐고 전력공업상은 김유일, 철도상은 장춘성, 국가건설감독상은 리혁권, 보건상은 최경철, 문화상은 승정규,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교육위원회 고등교육상은 리국철이 각각 승진 임명됐다. 채취공업상은 김철수 전 국가자원개발상이 자리를 옮겨 맡았다. 화학공업상은 마종선, 자원개발상은 김충성, 체신상은 주용일, 건설건재공업상은 서종진, 경공업상은 장경일, 재정상은 고정범, 노동상은 진금송, 대외경제상은 윤정호, 도시경영상은 임경재, 상업상은 박혁철, 중앙은행 총재는 채성학, 중앙통계국 국장은 리철산으로 교체됐다. 중앙검찰소 소장에는 우상철이 새로 임명됐다. 20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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