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안·구획어업 순이익 증가..부채비율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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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015∼2019년 연안·구획어업 실태조사 결과 순이익이 증가하고 부채 비율이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연안어업 어선 한 척당 생산수익은 2015년 1억870만원에서 2019년 1억5천250만원으로, 순이익은 4천310만원에서 7천369만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구획어업 생산수익은 2015년 1억1천460만원에서 2019년 1억480만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순이익은 5천80만원에서 5천600만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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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2015∼2019년 연안·구획어업 실태조사 결과 순이익이 증가하고 부채 비율이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연안어업 어선 한 척당 생산수익은 2015년 1억870만원에서 2019년 1억5천250만원으로, 순이익은 4천310만원에서 7천369만원으로 각각 상승했다.
연간 조업일수는 2015년 151.3일에서 4년 사이 열흘가량 줄었다.
2019년 기준 도내 연안어업 순이익은 전국 평균보다 2천600만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선 한 척당 부채 비율은 2015년 12.5%에서 2019년 10.2%로 감소했고, 4년간 큰 변화 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했다.
구획어업 생산수익은 2015년 1억1천460만원에서 2019년 1억480만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순이익은 5천80만원에서 5천600만원으로 증가했다.
구획어업 자산 부채비율은 5년 평균 9.3%로 나타났다.
도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앞으로 추진할 수산분야 정책과 연안어선 감척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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