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붐파워' 붐, 기상청 오보에 "안 온다고 하고 온 것보단 나아"

이해정 2021. 1.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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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이 기상청 예보가 틀린 것을 언급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SBS 러브FM '붐붐파워'에서 붐은 "서울, 경기 지역에 눈이 많이 온다고 했는데 1cm 정도 왔다고 하더라. 기상청이 날씨도 못 맞추냐는 비판 댓글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지만 안 온다고 하다가 온 것보단 낫지 않냐. 날씨를 예보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겠냐. 비판보단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보다 정확한 예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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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방송인 붐이 기상청 예보가 틀린 것을 언급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SBS 러브FM '붐붐파워'에서 붐은 "서울, 경기 지역에 눈이 많이 온다고 했는데 1cm 정도 왔다고 하더라. 기상청이 날씨도 못 맞추냐는 비판 댓글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지만 안 온다고 하다가 온 것보단 낫지 않냐. 날씨를 예보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이겠냐. 비판보단 칭찬과 격려가 필요하다. 보다 정확한 예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아침 폭설로 인한 출근길 비상이 예보되었으나 눈 구름대가 약해지면서 의외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사진=SBS 파워FM, SBS 러브FM '붐붐파워'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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