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예산낭비 막는다

황태종 2021. 1. 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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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중 예산낭비 사업을 발굴하거나 예산 절감 방안을 제안해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기여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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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모집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전남도 도민이면 누구나 전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받아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 우편·방문·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도민 50명 이내로 구성 예정인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오는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예산·기금 불법지출에 대한 시정 요구 △예산절약이나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안 △예산 낭비관련 현장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중 예산낭비 사업을 발굴하거나 예산 절감 방안을 제안해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기여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명식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제1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구성으로 낭비되는 예산집행을 막고, 공무원들이 스스로 효율적 예산 편성 및 집행 방안을 강구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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