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사칭 계정에 분노 "내 팬들은 건들지 마..지구 끝까지 쫒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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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사칭 계정 피해를 토로했다.
현진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화날려고 한다. 안 그래도 짜증나고 몸 뜨겁고 #갱년기 온 거 같아 우울한데"라며 "왜 나를 사칭해서 내 팬들 팔로우하고 자빠졌니?"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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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이 사칭 계정 피해를 토로했다.
현진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화날려고 한다. 안 그래도 짜증나고 몸 뜨겁고 #갱년기 온 거 같아 우울한데”라며 “왜 나를 사칭해서 내 팬들 팔로우하고 자빠졌니?”라고 분노했다.
이어 “지난 번에도 #사칭계정 만들어서 우리 팬들한테 내 음악 이제 듣지 말라고 DM 날리고 그러더니 또 그러기야?”라며 “내가 너한테 뭐 잘못한 거 있니? 나한테 왜 그래 진짜. 옛날 잘 나갈 때 생각나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진영은 “사칭하는 건 좋은데 계정 백개, 천개 만들어도 되는데 내 팬들은 건들지마라. 나한테 음악만큼 소중한 분들이니까”라며 “팬들한테 헛소리 짓거리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작살낼 거다. 좋게 말할 때 삭제하고 다시는 그러지마라”고 일침을 날렸다.
현진영은 지난해 11월에도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사칭하는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한 바 있다.
당시 그의 팬을 자처한 무리는 현진영의 외모를 비하하고 성희롱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현진영 팬클럽이 소속사 측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용서를 받으면서 사건이 일단락됐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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