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갱도 아래서 '탁탁탁' 소리가..중국 금광사고 생존자 12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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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금광에서 폭발사고로 노동자들이 매몰된 지 일주일 만에 12명의 생존이 확인돼 대규모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8일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17일 오후(현지시간)께 사고가 난 산둥성 치샤시의 금광 갱도 아래에서 노동자들이 두드리는 소리를 확인했습니다.
곧장 매몰 위치까지 뚫은 시추공을 통해 매몰 노동자들과 연락이 이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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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중국의 한 금광에서 폭발사고로 노동자들이 매몰된 지 일주일 만에 12명의 생존이 확인돼 대규모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18일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17일 오후(현지시간)께 사고가 난 산둥성 치샤시의 금광 갱도 아래에서 노동자들이 두드리는 소리를 확인했습니다.
곧장 매몰 위치까지 뚫은 시추공을 통해 매몰 노동자들과 연락이 이뤄졌는데요. 당국은 이들에게 밧줄로 보급품을 내려 보냈고 12명이 함께 있다는 내용의 쪽지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매몰 노동자 22명 중 다른 10명의 행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는데요.
이번 사고는 지난 10일 발생했는데 해당 업체는 사고 후 30시간 후에야 지역 당국에 보고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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